1월의 점심

판교 쿡가대표에서 먹은 수육정식.

뭔가 생각과는 다른 수육이라 실망..

그리고 카카오 직원은 할인해준다면서 왜 안해주십니까..

뭔가 기분 상해서 한번 가고 안가게 되었던 곳.

판교 현대백화점 라운드어바웃에서 먹은 오므라이스카레

한창 강식당 보고 있을때라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먹으러 다녀왔는데

쪼오끔 비싸지만 너무너무 만족했었다.

판교 킹콩부대찌개

부대찌개에는 역시 1인 1라면이죠?

판교 양평해장국

아마 회식 다음날이라 갔던 곳.

양평해장국은 조금만 늦으면 기다려야 하는 곳이라 마음먹고 일찍 나서야한다.

판교 흑돈가

쌈정식에 제육+생선구이+된장찌개까지 나오는 곳

양도 많고 맛도 있고 가성비 너무너무 좋아서 한 번 갔다가 만족했던 곳.

판교 미래에셋구내식당.

일본어 수업 있는날은 빨리 먹고 수업해야 하기 때문에 화요일은 거의 미래에셋.

판교 조마루감자탕

날이 너무너무 추워 아침부터 꼭 먹어야지 했었던 뼈해장국.

판교 혼라면

스팸셀 혼밥논란을 낳았던 혼라면.

사골육수 베이스에 끓인 라면으로 가격 저렴하게 배부르게 먹기 좋은 곳.

판교 현대백화점 로코스

일희일비 하는 내가 너무너무 짜증나고 괴로워서 기분전환할 겸 갔던 로코스.

먹고나니 기분은 너무 좋아졌지만 뭔가 찜찜한 기분을 떨칠 수 없었던 하루.이젠 진짜 인사도 못하는 걸까...

판교 홍대돈부리

감기로 나흘을 누워있다가 고기 먹고싶어서 갔던 홍대 돈부리.

고기도 먹고싶고 기력이 떨어지는것 같아 파가 잔뜩 올라간 가츠동을 주문했는데

뭔가 파가 끈적끈적 거려 맛있게 먹을 수 없었다.

판교 스시가오.

회식때 반해서 점심때 눈썹이 휘날리도록 달려가서 먹은 곳.

나도 차차도 감기로 몸이 말이 아니었는데 스시먹고 행복했다.

판교 중화가정.

개인적으로 짜장면 빼고 다 맛있어서 한입먹고 제니 쳐다보고 한입먹고 엘레나 쳐다보고

눈으로 맛있다고 연신 외쳤다.

레몬새우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각난다.

판교 낭만 칼잽이

일본어 수업 있는 날은 빨리 먹고 올 수 있는 곳으로!

낭만 칼잽이에서 먹은 치밥인데 이 날 식당안이 너무너무 춥고, 가지밥도 안한다고 해서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았다.

판교 포앤타이

회식 다음날이라 찾은 쌀국수.

고수 듬뿍 넣고 먹었는데 양도 많고 국물도 진하고 넘나 행복하게 먹었다. 

회식 다음날 메뉴로 안성맞춤.

판교 흑돈가.

생선이 너무 먹고싶어 다시 간 흑돈가.

팔뚝만한 고등어랑 불맛나는 제육 그리고 많은 쌈채소까지 너무너무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