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만족도 최상 LSE Bankside House/LSE 뱅크사이드 하우스 York를 다녀온 후 옮긴 숙소는 LSE Bankside House였다.런던으로 떠나기 전, 이미 뱅크사이드에서 묵고 있던 친구가 정말 기대하지 말라고 엄청 낡았고 샤워실도 엄청 좁다고 그래서 정말 기대하지 않았다. 1박에 6만 원도 안되는 돈으로 1인실을 묵기 정말 힘들다는 걸 알고 있었고 패스필드 홀도 나름 만족하며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래, 이 정도 금액에 많은 걸 바라면 안 되지! 하는 마음가짐이었다. 하지만 방에 들어서자 나는 정말 정말 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패스필드홀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넓은 방이었다.외국영화에 나오는것 처럼 스탠딩파티를 한다면 정말 10명 정도는 거뜬하게 수용할 수 있는 사이즈였다.친구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