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떠난다고 하니 아쉬운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한국 가기 싫어어어 반꾸온이 다시 아침메뉴로 나와줘서 왕창 먹었다. 지금 안 먹으면 다음에 베트남 올 때까지 못 먹을 텐데... 하며 아쉬웠다. 그리고 연유+커피+물 섞어서 연유커피 만들었는데 눈대중으로 만들었지만 비율이 너무 좋아서 홀짝홀짝 다 마셨다. 밖에서 파는 것보다 맛있었다는 후문. 하노이 카페 An Café https://goo.gl/maps/f4U5B4R9gXmxZgB7A 마지막 날, 친구가 계란이 들어간 반미가 먹고싶다고 하여 온 카페 안. 더운 날 밖에 있는 거 질색팔색 하는데 이제 노상에서 목욕탕 의자에 앉아서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에 재미 붙여 실내로 들어가지 않고 밖에 앉아서 매연 들이키며 지나다니는 사람 구경했다. 백종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