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먹은 음식들.맛 없다고 하면서 보리샐러드 너무 맛있어서 두 접시 먹었다.리모델링 전 마지막 아시아나 라운지. 아시아나 OZ521이코노미 스마티움.15만원의 큰 행복 비행시간인 12시간 30분동안 1도 못자숙소 도착하자마자 기절하여 다음 날 새벽 면세품이 없어진걸 알았다.리셉션이 열리는 6시까지 기다렸다가 1층으로 내려가니 로비에 쓸쓸히 내 면세품이 덩그러니."엇 저거 내거야!""그래 쟤들이 널 기다리더라"라고 윙크하는 리셉션 직원 존잘... 오전 일정은 영국 박물관.사람들 어마무시하게 많았다.훔쳐온 물건들은 더 많았다. 생일 기념으로 간 내 사랑 혹스무어.런던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는건 단연 혹스무어가 아닐까 싶다. 런던에서 기대했던것 중 하나가 바로 밤의 리젠트 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