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 3

후쿠오카 호텔 후기 / 코코호텔 텐진 (KOKO Hotel Tenjin)

베트남 하노이에서 돌아올 때 예약했던 후쿠오카 텐진역 근처 코코호텔. 후쿠오카 갈 때마다 하카타역에서만 묵었었는데 하카타주변에 너무 할 게 없어서(거의 회사들이 밀집해 있다) 이번엔 텐진역에 잡아봤다. ⚠️ 무비자가 풀리기 전에 잡았던 호텔이라 예약했을 당시 가격대비 만족도가 다를 수 있음 주의 ⚠️ 후쿠오카 호텔 코코 호텔 후쿠오카 텐진 (KOKO HOTEL 福岡天神) https://goo.gl/maps/Rzs7LangcqJFq8pSA 친구가 찍어준 사진으로 호텔 외관을 대신해본다. 내가 묵은 방은 넓이 18m², 퀸베드 1개, 금연의 방이었다. 예약할 당시 가격은 일월요일 연박으로 1박당 약 5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금액이었다. 아마 현재는 주말에는 9만 원 정도 되는 것 같다. 처음에 방에 들어서자..

후쿠오카에서 먹은 것들 2

아침에 은행에 볼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본 VEGEBAL KYUSHU880엔에 one plate 나오는데 스프(미네스토로네)랑 음료가 무한리필.너무 신기했던 것이 실내에 큰 나무와 창이 나 있었는데 창이 기차의 창 모양이었고 그 너머에기차 플랫폼이 있었다.역시 계란의 왕국 일본답게 계란이 너무 맛있었고 빵에 발라먹는 생크림 텍스쳐의 크림치즈가 너무너무 맛있었다.크림치즈를 팔고 있어서 사 오고 싶었지만, 중간에 녹을까 봐 무서워서 사오지는 못했던게 아쉬웠다. 위의 모닝카페에서 밥 먹고 오는 길에 빵 굽는 향에 이끌려 들어간 TRANDOR.친구랑 하나씩 고르고 덤으로 크로캉슈 까지 골라 호텔에서 모닝 2차.크로캉슈는 어디서 언제 먹어도 넘나 맛있는 것. 나의 사랑 잇푸도(一風堂)도쿄에서 처음으로 먹은 하카..

잘 먹고 2018.01.28

후쿠오카에서 먹은 것들 1

9시반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먹은 첫 끼는 친구와 나 둘다 너무 좋아하는 스시!아사쿠사 역에 있는 우오타츠(うお辰) 라는 회전초밥집에서 먹었다.일본에서 처음 스시를 먹어본 친구의 말"스시가 하나도 차갑지 않네요?"그리고 그렇게 먹고 나온 저렴한 가격을 보고 한 말"이렇게 맛있는 초밥을 이렇게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니! 한국가기 전에 한 번 더 먹어요" 하카타역 마루이에 있는 REC COFFEE에서 잠시 휴식.친구는 아메리카노, 나는 아이스커피커피를 마시는 순간 일본에 왔다는걸 느꼈다산미가 강한 아이스 커피. 호텔 체크인 후, 친구는 다자이후에 가고나는 생리통과 은행업무가 있어서 호텔에서 잠시휴식을 가졌다.근처 편의점에 내가 좋아하는 나마차(生茶)가 없어서오~이 오차와 타마고 산도 저녁에는 일본음식 중 두 ..

잘 먹고 201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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