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놀고 17

#영국여행, 런던 숙소 추천 LSE Passfield Hall/LSE 패스필드홀

만족도 최상 런던 숙소 추천 LSE Passfield Hall/LSE 패스필드홀 다들 아시다시피 런던의 물가는 굉장하게 높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게 집값. 그래서 그런지 호텔이나 호스텔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선 시설이나 만족도 대비 엄청 비싸다. 나 역시 런던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 호스텔에 묵을까 싶었지만 혼자 자도 잠자리가 바뀌면 숙면을 취하기 힘든데, 누군가와 같이 자면 더욱 피곤해질 것 같아 최대한 혼자 잘 수 있는 곳을 뒤져보았다. 그러다 눈에 띈 곳은 LSE 기숙사. LSE 학교의 기숙사를 학생들의 방학기간 동안 여행자들에게 개방하여 방을 빌려주는 시스템이다.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도심에서 1인실을 묵을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학교 방학기간에만 이용 가능하여 1년 365일 열려있지 않다는 점..

#영국여행D-38 카카오톡 프로필에 디데이 설정하기

히드로행 항공권을 구입했을 때 D-DAY 111이였다.쑥과 마늘만 먹어도 사람이 됐을....항공권을 구입하자마자 바로 카카오톡 프로필에 디데이를 설정해두고 점점 숫자가 줄어드는 재미로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 111일에서 시작해서 오늘로서 38일!약 한 달 후면 런던으로 떠난다 오예!!! (티스토리에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게 해주세요ㅜㅜ)그렇게 나를 하루하루 버티게 해줬던 카카오톡 프로필 디데이 설정하는 방법을 같이 알아보자! 카카오톡 프로필 디데이란 바로 저기!저기서 확인 가능케 하는 기능이다. 프로필 관리를 누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여기서 프로필뱃지/음악을 선택. 바로 여기서 디데이를 선택! 원하는 날짜와 텍스트를 입력하면 끝!너무너무 간단하고 쉽다.단, 음악프로필등 중복으로 게시되는건..

#영국여행D-41 라인프렌즈 샐리 컴팩트 트래블 세트

장시간 여행을 해본 적이 없어 나에겐 그 흔한 목베개 하나 없다. 어차피 비행기를 타도, 버스를 타도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성향 때문에 더더욱 필요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그러나 이번엔 장장 12시간에 달하는 비행을 해야 하며 한 시간이라도 자겠지?라고 생각하여 장거리 비행의 필수품인 목베개를 알아보다가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라인 프렌즈의 샐리로 만들어진 트래블 세트를 발견하였다. 출처: 라인프렌즈스토어 목베개, 신발, 안대까지 콤팩트하게 꾸릴 수 있는 구성이다. 하지만 거의 4만 원이나 하는 금액 때문에 조금 망설이고 있자 네이버에 지인이 있어 조금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쇼핑메이트의 말 덕분에 염치 불고하고 부탁하여 31,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풀러 보았는데, 세상..

#영국여행D-45 여행준비 1. 아메리칸투어리스트 CURIO 69/25 YELLOW

비행기를 2시간 30분 이상 타고 가는 여행을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캐리어도 가지고 있는 것이 약 6년 전에 구매한 20인치 캐리어가 전부이다. 처음에 일본 건너갈 때 이민가방과 28인치를 사서 엄청난 고생 후 캐리어는 작게, 물건은 최소화하자 라고 다짐한 후 미련 맞게 20인치에 욱여넣고 다녔었다. 20인치 캐리어가 소프트 캐리어라 고양이님들의 아주 질 좋은 스크래쳐가 되었고, 오래전에 구매한 제품이라 그런가 캐리어만 장장 6kg에 육박하는 정말 미련 맞고 꼴 보기 싫은 캐리어였다. 그리고 영국에를 12일 동안 가게 되는데 내가 과연 저걸 들고 잘 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고 엄마랑 우연히 들른 샘소나이트 매장에서 28인치 하드 캐리어를 들어본 순간, '아 이건 사야 해. 이렇게 가벼워?'라고 뇌리..

#영국여행D-92 위비톡으로 파운드 소액환전

영국 여행이 결정되고 매일 하던 습관 중 하나가 파운드 환율 체크하는 것이었는데1452원 언저리였던 환율이 1458로 올라가는 걸 보고 급하게 인터넷 환전을 신청하였다.일본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늘은 건 환율의 감.....이랄까 갑자기 이렇게 올라가면 이제 서서히 올라가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하여 위비톡을 통해 신청하였다. 400파운드 환전하는데 578,452원!생각보다 수수료 우대를 받지 못한 것 같아서 다음부터는 사내 환전을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이렇게 신청하고 깜빡 잊고 지내다가 어제 생각나서 바로 달려갔다. 돈 받고 첫인상은 크고 이쁘다!색감 너무 이쁘고 종이도 빳빳하고 익숙하지 않은 지폐의 사이즈가 신기했다. 환전한 거 자랑하려고 말했더니 또 잔소리.급 짜증난 내 말투.

#영국여행D-99 해리포터 스튜디오 예약 완료!

영국여행 첫 포스팅을 해리포터의 나라로 떠납니다. 로 하였다.네 그러면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야 한다.솔직히 영국 여행 계획하면서 이런저런 정보글을 하도 많이 봐서 이제 해리포터 스튜디오 구조를 다 외울 지경!빨리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에 가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여 부랴부랴 예약하였다.원래는 내 생일인 9월 13일에 가고 싶었지만 쓰레기 체력을 가진 나는 전날인 9월 12일 밤에 도착하여 다음날 일찍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떠날 용기가 없었기 때문에 하루 뒤인 9월 14일 금요일로 예약했다. 예약과 결제가 끝나면 메일로 이렇게 확인증을 보내준다.미리 다녀온 사람들에 의하면 저 바코드를 현지에 가서 띡- 해주면실물표가 나온다고......! 그리고 아주 발 빠르게 결제까지 완료!결제가 11시 14분에 되..

#영국여행D-103 드디어 숙소 예약 완료

9월에도 사람들은 런던엘 많이 가는구나.아직 4개월이나 남았는데 어쩜 맘에 드는 곳은 다 Full booking 인건지!사람들 보는 눈은 다 똑같다고 매일 느끼며, 엄청 검색하고 Edinburgh가는 것만 Simon한테 맡기고내가 잘 곳만 우선 예약! LSE패스필드 홀은 런던경제정치대학교의 기숙사를 학생들이 방학일 동안에 빌려주는 곳이다.욕실은 공동이지만 싱글룸!살인적인 물가의 런던에서 이 정도 가격이면 가성비가 내리는 최고의 곳.아침은 안 먹지만 여기 조식이 그렇게 잘 나온다던데 엄청 기대된다.매일 아침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를 맘껏 먹을 수 있다. 이곳도 위와 동일한 LSE기숙사. LSE뱅크사이드하우스.런던 브릿지 역과 워털루 역을 자주 이용할 것 같아 숙소를 옮기기로 했다. 마지막 일정은 조금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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