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먹은 음식들.
맛 없다고 하면서 보리샐러드 너무 맛있어서 두 접시 먹었다.
리모델링 전 마지막 아시아나 라운지.
아시아나 OZ521
이코노미 스마티움.
15만원의 큰 행복
비행시간인 12시간 30분동안 1도 못자
숙소 도착하자마자 기절하여 다음 날 새벽 면세품이 없어진걸 알았다.
리셉션이 열리는 6시까지 기다렸다가 1층으로 내려가니 로비에 쓸쓸히 내 면세품이 덩그러니.
"엇 저거 내거야!"
"그래 쟤들이 널 기다리더라"
라고 윙크하는 리셉션 직원 존잘...
오전 일정은 영국 박물관.
사람들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훔쳐온 물건들은 더 많았다.
생일 기념으로 간 내 사랑 혹스무어.
런던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는건 단연 혹스무어가 아닐까 싶다.
런던에서 기대했던것 중 하나가 바로 밤의 리젠트 스트리트.
다 명품들이 즐비한 샵들뿐이라 그런지 재미 없었다.
감흥 제로.
신기하고 많은 종류의 영국 동전들.
영국을 떠나는 그날까지 난 구분하지 못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기 위해 유스턴 역으로 왔다.
왠지 모르게 일본에서 회사 다니던 시절이 생각나는 플랫폼이었다.
이노카시라선 시부야 역 같은 풍경.
해리포터 스튜디오 앞에서 짜잔.
볼거 없네. 이러면서 4시간이나 둘러봤다.
*해리포터 진성덕후 아니시면 런던 스케줄에서 제외하세요*
드라마 셜록의 촬영지.
베이커 스트릿에 있는 셜록홈즈 박물관과 달라요.
소듕하고 또 소듕한 런던의 맑은 하늘.
좀 처럼 보기 힘들다.
불금에는 역시 맥주지.
피쉬앤칩스와 함께 먹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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